'펜트하우스'가 시즌1 촬영을 종료하고 시즌2,3으로 돌아온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측은 지난 24일 현재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즌 1은 21부작으로 종영 예정며 이후 시즌2와 시즌3가 12부작 씩 편성될 예정이다. 관계자 측은 시즌2와 시즌3는 금토극으로 편성 변경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촬영 일정의 경우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일정 논의중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펜트하우스'는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다. 드라마 측은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해당 보조출연자의 경우 한 신에만 출연했으며 동선이 겹친 스텝, 출연자는 즉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고지한 상황이다.
'펜트하우스'에는 김소연, 유진, 이지아, 엄기준, 윤종훈, 봉태규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이하 '펜트하우스' 공식입장.
'펜트하우스' 촬영 종료와 시즌 2 관련해서 입장 전달드립니다.
현재 '펜트하우스'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또한 보도된대로, 펜트하우스 시즌 1은 21부작으로 종영 예정입니다. 이후 시즌2와 시즌3가 12부작 씩 편성될 예정이며, 시즌2와 시즌3는 금토극으로 편성 변경을 계획 중입니다. 다만, 촬영 일정의 경우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일정 논의중입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