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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2030 영끌'의 몸통 / 김회승 덧글 0 | 조회 149 | 2020-11-24 16:42:37
조용이  

#통계 하나. 한국감정원 집계를 보면, 올해 주택 증여 건수는 이미 사상 최고치다. 종전 최고치는 2018년 11만1864건이다. 올해는 10월까지 11만9249건으로 연간 최고치를 넘어섰다. 특히 강남권이 급증했다. 강남·서초·송파 3구의 증여 건수는 지난해 1300~1500건인데, 올해는 벌써 2100~2600건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통계 둘.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가 크게 늘었다. 한국감정원 집계를 보면, 지난달 20대 이하가 전국에서 사들인 아파트는 3561건. 전달(2848건)보다 25%나 늘었다. 지난달 전체 아파트 매입 건수(6만6174건)의 5.4%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연령대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5%를 넘어선 것이다.

#통계 셋. 정부는 신용대출 자금의 주택시장 유입을 막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연봉 8천만원이 넘는 고소득자의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제한하는 게 뼈대다. 신용대출로 집을 사면 대출을 회수할 수도 있다. 정부의 규제 방침 발표 이후 1주일 만에 5대 시중은행 신규 신용대출이 1조5천억원 급증했다. 은행들은 30일 시행 예정이었던 대출 규제를 부랴부랴 23일로 앞당겼다.

#통계 넷. 케이비(KB)경영연구소가 매년 발간하는 ‘한국 부자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자가 조사 대상이다. 올해 보고서를 보면, 이들의 총자산 중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57%다. 지난해보다 2.9%포인트 커진 것으로, 7년 만에 최대치다. 집값이 많이 오른 것 때문이다. 부자의 수는 2010년 16만명에서 지난해엔 35만명으로 9년 만에 2.2배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인구는 연평균 0.5% 늘었지만, 부자 수는 9%씩 증가한 것이다.

집값 급등과 전세난으로 청년들까지 ‘패닉 바잉’(공포 구매)에 나선다고 한다. 혼자 힘으로는 아무리 ‘영끌’을 한다 해도 서울 아파트를 사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일부 고소득 맞벌이를 빼고는 엄두를 내기 힘들다. 평범한 청년들은 당장에 월세에서 전세로 넘어가는 것도 버거운 처지다. 지금 2030은 ‘5060 세대’의 자녀들이다. 5060은 ‘부동산 불패 신화’를 몸소 경험했다. 패닉 바잉과 영끌의 몸통은 이들이 아닐까 싶다. 김회승 논설위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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