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 영화 ■ 라라걸(캐치온1 오후 11시) =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미셸(테레사 팔머)은 집보다 마구간이 편할 정도로 말을 사랑한다. 미셸은 155년 역사상 여성 참가자는 단 4명,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거친 레이스로 알려진 ‘멜버른컵’에서 여성 최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을 꿈꾼다. 기적적인 틈을 찾을 때까지 자신만의 질주를 하라는 아빠 패디(샘 닐)의 가르침을 따라 미셸은 승부사가 되어간다.
■ 예능 ■ 비디오 스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변우민과 하리수, 정동남, 김민희, 달수빈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연예인이 등장한다. ‘별별 패밀리’라고 소개한 이들은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출연 분량을 챙기기 위한 경쟁을 시작한다. 노래하는 김민희 뒤에서 정동남은 가발로 시선을 빼앗고, 아이돌 그룹 출신 달수빈이 춤을 추자 하리수가 난입해 춤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