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우 기자 ]
비트린미디어코리아와 한국경제신문이 8일 서울 중림동 한경 본사에서 ‘LED(발광다이오드) 윈도 디스플레이’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8월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 LED 윈도 디스플레이(VM시리즈)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이 개최하는 각종 전시·박람회와 콘퍼런스·세미나, 골프대회 등을 통한 마케팅 협력에도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비트린미디어가 2007년 개발한 ‘VM시리즈’는 LED 디스플레이 안에 인쇄물을 넣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제품 홍보와 정보 안내를 위해 벽면과 유리 등에 인쇄물을 부착해야 하는 상업용 매장과 공공시설 등에서 홍보는 물론 공간 활용도와 쾌적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트린미디어는 현재 벽걸이형과 양면 노출형, 스탠드형 등 세 가지 모델의 VM시리즈를 호주, 한국 등 전 세계 31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사진설명) 김용남 비트린미디어코리아 사장(오른쪽)과 유근석 한국경제신문 대외협력국장이 8일 LED 윈도 디스플레이 ‘VM시리즈’ 마케팅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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