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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수, 고부갈등 중재 못한 류필립에 복수 "떡방아질 그것밖에 못해?" 덧글 0 | 조회 79 | 2020-12-27 23:50:29
아랑솔  

[뉴스엔 최승혜 기자]

나기수가 류필립에게 소심한 복수를 했다.

1월 3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필립·미나 부부가 나기수의 모친을 위한 생신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 류필립 부부는 95세 생일을 맞은 세덕 할머니를 위해 선물을 한보따리 들고 집을 찾아간 데 이어 본격 생일상 차리기에 돌입했다. 필립은 이가 약한 할머니를 위한 맞춤요리 멘보샤와 동그랑땡을 준비했다. 이때 나기수는 돌연 “미나는 들어가 쉬고, 자네(필립)가 요리를 하라”고 지시했다.

미나의 새아버지 나기수는 제작진에게 “지난번 방송을 보니까 미나가 시어머니에게 잘못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중재를 못하는 필립이 얄밉더라. 그래서 약간의 고통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소 요리를 잘하는 필립은 능수능란하게 재료를 다졌고 자칭 “1등 신랑감”이라고 셀프칭찬했다. 이에 나기수는 꼬투리 잡을게 없어지자 조금 더 센 고통을 주기 위해 절구통을 꺼내왔다. 나기수는 필립에게 인절미를 만들어야 하니 떡방아질을 하라고 지시했고 필립은 힘겹게 절구를 찧었다. 나기수는 필립에게 "젊은 사람이 그것밖에 못해"라며 구박했다.(사진= MBN '모던 패밀리'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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