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22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지친 일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러브 투게더’라는 콘셉트에 맞춰 스타필드 안성, 하남, 고양 등 점포 내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연말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스타필드 하남은 넷플릭스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넷플릭스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인 ‘클라우스’의 주인공인 ‘클라우스’ 모형과 고래 뼈 모양의 특이한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꾸러미가 가득한 썰매, 대형 스노우볼 등 연말을 기념할 사진 스팟이 가득하다.
스타필드 고양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 부천, 명지는 레고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레고 브릭으로 만든 대형 트리를 전시했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은 트리는 물론, 직접 타볼 수 있는 레고 루돌프 썰매와 레고 브릭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체험존 등을 함께 선보였다.
스타필드 안성은 크리스마스를 환하게 비춰줄 골드 컬러의 대형 트리와 함께 달과 별, 우주 등 각종 조형물로 매장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화려한 금빛 장식과 반짝이는 별빛 조명으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이다.
한편, 스타필드 코엑스는 오는 30일(월)부터 각기 다른 눈송이 조명 900개로 장식한 ‘스노우 파빌리온’이 전시될 예정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