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람한방병원(병원장 성신)이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 신관을 오픈하고 더욱 수준높은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양·한방 협진을 통한 통합 면역암치료를 주로 하는 이 병원은 1명의 환자에게 6명의 의료진이 배정되는 ‘1대6 팀닥터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신관은 지상 16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졌고 143개 병상을 갖췄다. 본관 병상을 합치면 총 243개 병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