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바 구하기 너무 힘들죠? 특히나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더더욱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 혹은 단기알바를 많이 알아보는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제가 최근에 했던 일 중에서는 하루 5시간씩 주5일 근무해서 한달에 100만원을 벌었던 적이 있었어요. 물론 지금은 다른일을 하고 있지만 그때 당시엔 꽤 쏠쏠했답니다. 하지만 시간대비 효율성을 따져보면 그렇게 좋은 아르바이트는 아니였던것 같아요. 이처럼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도 최저시급인 8,590원 이상 주는 곳이 많지 않아요. 반면에 해외에서는 높은 시급을 보장하면서 다양한 일자리들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각국의 여성알바 시급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계 각국의 여성알바 시급은 어떻게 되나요?

일단 미국과 캐나다 같은 경우에는 현재 10달러(한화 약 1만 원)이상의 시급을 지급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호주같은 경우에는 18~24세 사이의 여성에게 무려 23달러(한화 약 2만 4천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뉴질랜드에서도 17%라는 엄청난 비율의 수당을 주고 있고, 일본역시 15%의 수당을 주면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하니 부럽네요.

여성알바 급여차이가 왜 나는거죠?

아무래도 성별에 따른 임금차별 문제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한국노동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전체 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299만 6천원이지만 남성근로자는 354만 7천원이고, 여성근로자는 223만 9천원입니다. 즉, 남녀간의 월급 차이가 144만 8천원이나 난다는 거죠. 게다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경우에는 정규직 대비 7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하니 심각하네요. 심지어 대기업 직원이라도 해도 남자직원과의 연봉차이는 40% 가까이 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차별대우 속에서 일하는 여성분들이 안타깝습니다.

저임금 상태에서의 장시간 노동은 결국 가정불화 및 사회문제로 이어지기 마련이죠. 따라서 정부차원에서 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더욱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여성알바 시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