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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도 인정한 '맨시티 킬러' SON, "득점 확률 가장 높다" 덧글 0 | 조회 140 | 2021-04-10 1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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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잡았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올 시즌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오는 2월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4점으로 6위에 있으며, 4위 첼시(승점 40)를 승점 6점 차로 추격 중이다. 맨시티는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2위를 지키기 위해 토트넘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잡으면, 4위 도약에 더 힘이 실리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다.

이번 경기에는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지만, 손흥민도 득점에 있어 가치가 높은 선수다”라고 예측했다.

손흥민은 역대 맨시티전 7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강하다. 특히,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경기에서 3골을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이번에도 맨시티 킬러를 증명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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