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가리키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7일(현지시간)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마이너스(-) 8.6이라고 발표했따. 전달 17.8 대비 26.4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뉴욕에 있는 200여개의 제조업체의 사업상태와 기대치를 평가한다. 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0 이하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