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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민우 "자신감 떨어진 상태였는데.." 덧글 0 | 조회 89 | 2021-04-01 03:11:02
광화문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역전의 디딤돌이 되는 번트안타에 쐐기를 박는 3루타까지.

NC 다이노스가 경기 막판 나온 박민우의 활약 속에 1승을 추가했다

NC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선두타자로 나선 박민우는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승부처에서 빛났다. 박민우는 3-3으로 맞선 8회초 무사 2루에서 바뀐 투수 채지선의 초구에 번트를 시도했다. 공은 채지선과 3루수 허경민의 사이로 굴렀다.

두 선수가 처리를 미루는 사이 빠른 발을 앞세운 박민우는 무사히 1루에 안착했다. 박민우 덕분에 아웃 카운트 없이 주자를 3루에 보낸 NC는 권희동의 스퀴즈 번트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박민우는 9회에 다시 한 번 날아올랐다. 무사 만루에서 김강률을 상대한 박민우는 3구째를 잡아 당겨 우측 담장 근처로 향하는 3루타를 이끌어냈다.

5-3의 근소한 스코어는 8-3으로 바뀌었다. 박민우의 한 방으로 NC는 마무리 투수 원종현을 아끼고도 편안하게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를 진행할 수 있었다.

경기 후 박민우는 "외야 플라이를 친다는 생각으로 직구를 노렸는데 (초반 공 두 개를) 모두 놓쳐서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다"면서 "하지만 이후 실투가 들어왔고, 다행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히트 경기를 펼친 박민우는 "요즘 타격이 부진하다고 생각해 기술적인 부분에서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면서 "감이 안 좋을 때 수비적인 부분에서 동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게 내 몫"이라고 말했다.

전날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에이스 구창모를 내고도 패배를 당한 NC는 두산전 역전승으로 충격을 말끔히 씻었다. 31승13패로 2위 키움 히어로즈(28승18패)에 4경기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선발이 빨리 내려간 상황에서 중간계투진이 무실점으로 호투했다"면서 "8회 작전으로 점수를 내 리드를 가져왔다. 9회 박민우의 3타점 안타는 결정적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선수들이 어제 더블헤더를 치르며 체력적으로 힘들었을텐데 마지막까지 집중해줘서 고맙다"고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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