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화훼사업센터, 유통?판매?체험 가능한 꽃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 ‘F square’ 의미는 꽃(Flower), 재미(Fun), 미래(Future), 가족(Family)-
- 꽃문화 확산에 동참할 F square 서포터즈 ‘꽃청춘’ 발대식도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 화훼사업센터가 기존의 경매·도매기능을 넘어 꽃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꽃 복합문화공간 ‘F square(에프 스퀘어)’로 재탄생했다.
1991년 설립된 aT화훼사업센터는 2011년 경매금액 1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양재동 꽃시장 운영, 꽃꽂이교실 개최, 계절꽃 선정 등 일상생활 속 꽃 소비 확산에 힘쓰고 있다.
‘F square’의 F는 꽃(Flower)뿐만 아니라, 재미(Fun), 미래(Future), 가족(Family)의 의미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스퀘어(square)는 국민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을 표방한다.
이러한 의미를 모두 담아 aT는 최근 꽃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은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 건물도 새 단장했다. 새로운 BI는 본관 건물의 모자이크 패턴과 플라워의 ‘F’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aT는 ‘F square’를 통해 꽃의 유통부터 판매, 체험까지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꽃 문화 확산’에 나선다. 소비자 참여형 체험상품과 유명 플로리스트 작품 관람회, 꽃과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플리마켓(6.22 개최 예정)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aT는 꽃문화 확산 노력에 동참할 F square 서포터즈 ‘꽃청춘’ 발대식도 추진 중이다. 앞으로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100여명의 서포터즈들이 꽃 관련 경험과 긍정적 효과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F square를 통해 많은 분들이 꽃을 음악이나 미술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공공기관을 전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환원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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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