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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첫방..'트바로티' 김호중 친척누나 이시현 등 깜짝 출연 덧글 0 | 조회 156 | 2020-12-05 13: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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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외가 친척이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이 오늘(5일) 밤 첫 방송된다.

'트롯 전국체전'은 MC 윤도현을 비롯해 고두심, 주현미,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김연자가 전국 8개 지역 대표 감독으로 활약한다.

또한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은 코치진을, 임하룡은 응원단장으로 가요계 후배이자 인생 후배 양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선 대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친척 누나인 이시현이 참가자로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 입대 전 발매한 정규 앨범에 이어 클래식 미니앨범으로 2020년 밀리언셀러에 등극,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호중의 사촌누나가 등장한다는 소식만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이시현은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브라질에서 개최된 K팝 관련 경연대회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브라질에 거주하다 최근 한국으로 귀국해 '트롯 전국체전' 준비를 해왔다.

각종 대회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자랑하며 시청자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160분 특별편성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은 오늘(5일) 밤 9시 15분 처음 방송된다.

김현지A 기자 local9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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