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포커스 직캠 영상이 멤버 최초로 200만 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이하 '2020 AMAs')에서 펼친 '다이너마이트' 무대 영상을 멤버 별 포커스로 공개했다.
이 중 정국을 포커스로 한 '다이너마이트' 무대 영상이 29일 멤버 중 가장 먼저 조회수 200만을 넘어서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속 정국은 실크 재질의 진한 핑크 컬러의 수트를 입고 화려하게 도입부를 시작한다.
그루브 넘치고 신나는 제스처와 함께 정국은 공연장을 가득 메울 성량, 특유의 리듬감 있는 파워풀한 보컬로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하며 도입 솔로 파트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후 후렴구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사하는 등 환상적인 무대력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여심을 홀리는 정국의 달달한 눈빛과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 꽃미남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정국은 영어로 된 다이너마이트의 가사도 수준급 발음으로 구사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조회수 214만을 넘어섰다.
지난 23일(한국시각) '2020 AMAs' 다이너마이트 공연 당일, 방탄소년단 팬이 아닌 현지인들의 SNS에는 '핑크 수트 입은 남자', '노래를 시작하는 남자', '곱슬거리는 머리를 한 남자' 등으로 정국을 표현하면서 뜨거운 궁금증과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28일 오후 방탄소년단은 ‘2020 Asia Artist Awards’(이하 ‘2020 AAA’)에서 ‘다이너마이트’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