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성령의 매니저 구출작전 사연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2회에서는 김성령과 매니저가 종신계약을 맺은 특별한 비하인드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 매니저는 "이대로 죽는구나 싶은 순간 누나가 구해줘 살 수 있었다"라고 하와이에서 겪은 구사일생 사연을 제보한다. 과거 김성령이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직접 물에 뛰어든 것.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 매니저를 위해 용기 있게 뛰어든 사연이 훈훈함을 안길 예정. 김성령 역시 매니저에게 "나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고.
이에 매니저는 생명의 은인 김성령을 위해 "누나가 은퇴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라는 종신계약까지 맺었다고.
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누나는 취미과로반 회장이다"라고 또 다른 놀라운 제보를 해 눈길을 끈다.
뭐든 열심히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길 좋아하는 김성령은 특별한 취미 동호회에 회원을 대거 영입 중이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물론 배우들도 김성령에게 영입당한 취미과로반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성령의 훈훈함과 반전 넘치는 하루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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