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27일 넷마블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임직원 건강보호를 위해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이미 지난 24일부터 3일 출근 및 2일 재택근무 체제를 시행해왔다.
넷마블은 향후 대응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내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583명(해외유입 30명), 26일 569명(해외유입 44명) 등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관련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