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교육 플랫폼 튜터스다이어리(대표 최재현)를 운영하는 렘코 컨설팅은 교사들을 위한 이커머스 쌤스토어(SSEMSTORE) 베타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렘코 컨설팅에 따르면 쌤스토어는 학교 교사들이 수업에 필요한 교보재, 도서, 문구, 사무용품 등을 한 곳에서 원클릭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이커머스 서비스다. 수업 필요 물품의 최저가 구매를 위해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고 구매기안을 작성하는 등 부가적 업무를 줄일 수 있기에 교사들이 교육에 집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품 소싱, 마케팅 전문 업체인 ICIPLAN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1년 3월 학기부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성윤 의장은 “최저가, 최고의 질, 그리고 원클릭 3가지가 쌤스토어 서비스의 핵심 목표로 교사들이 교육에만 집중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 한다”면서 “베타서비스를 통해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직 교사 및 행정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검토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재현 대표는 “쌤스토어는 튜터스다이어리가 추구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교육콘텐츠 플랫폼 서비스인 튜터스다이어리와 쌤스토어의 시너지를 통해 교육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