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26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북방대초원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게임 내에서 가장 큰 지역인 북방대초원은 261레벨부터 진입할 수 있으며, 단계별로 1~40층까지 사냥터와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북방대초원에서는 천공장갑, 천공팔찌, 천공손장식, 천공선류 등 직업별 신규 보조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환두대검, 가시철도, 대마혼봉, 삼촉현선 등 무기와 신규 투구 '통 투구'도 얻을 수 있다.
초반에서 중반 레벨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권장 사냥터, 권장 콘텐츠, 특수 임무 등 레벨별로 적절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장비도 지급한다.
여기에 다음 달 16일까지 각종 미션을 완수하면 포인트 아이템 '별빛'을 지급한다. 별빛 포인트를 모으면 상점에서 제작확률증가 촉매제, 각성:괘 파편 선택 상자, 부활비서,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고, 참여 횟수에 따라 기린 모자, 기린 의복, 기린 인형(무기) 등 외형장비를 추가로 준다.
넥슨 측은 배우 차승원을 북방대초원 업데이트 광고 모델로 발탁했으며 차무사의 북방생존기 연인편, 형제편, 충의편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 달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희귀 변신환수 '무사 차승원'을 선물한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