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가 2021년도 순창군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25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를 마침 민생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순창군의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상정했다.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제8대 군의원 8명 중 의장인 신용균 의원을 제외한 7명 전원이다.
예결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정이 의원은 "군민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게 농가소득 사업을 비롯한 주민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어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예결위 운영 방향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9일간 군정 행정사무감사를 한 행감위 조정희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토대로 합리적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효율적인 군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월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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