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지난 25일 근무하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됐던 성남시 본청과 분당구청이 하루만인 26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경기 성남시는 지난 25일 본청 7층 근무자(성남628번)1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자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직원 167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지난 19일 확진자와 같은 회의에 참석했던 은수미 성남시장도 이날 오후 늦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분당구청에서 근무하던 공익요원(성남602번)이 코로나19확진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부터 폐쇄된 분당구청도 전직원 55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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