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대표 김용식)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1962년 국내 처음으로 '생산성상'을 제정해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혁신을 이룩한 기업·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인텔리빅스는 올해 신설된 미래 유니콘 기업 부문에서 미래 높은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텔리빅스는 국내 최고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업으로 영상 보안 시장에서 20여년 간 비전AI(Vision AI) 한분야만 집중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주력 분야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로 심층신경망(DNN) 기반 객체 이벤트 검출, 고속영상검색, 스마트 관제와 같은 소프트웨어(SW)부터 'AI에지박스(AI Edge Box)' 하드웨어까지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든 역량을 갖추며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했다.
지능형 영상분석 관련 핵심 요소 기술을 개발한 전문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인텔리빅스의 전체 인력의 60%가 넘는 약 40명이 연구개발(R&D)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 이상 신규 직원을 채용해 청년 실업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AI 관련 첨단 ICT 분야 즉, 영상분석시스템 구축 엔지니어, 영상분석 관련 데이터 수집·가공 전문가 등 신기술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기 보유 영상분석 관련 핵심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등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국내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꼽혔다.
김용식 인텔리빅스 대표는 “대한민국 영상보안 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차별화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공급해 글로벌 1위 지능형 영상분석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