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예지 기자]
"많이 성장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tvN 생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를 촬영 후일담을 소개했다.
11월 21일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에 ‘우기 tvN ‘나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우기는 ‘나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한국에서 쇼케이스 말고 이런 제작발표회는 처음이다. 오랜만에 언니들 보니까 좋다”고 말했다. 긴장한 모습도 잠깐, 우기는 ‘나는 살아있다’에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장난도 치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우기는 긴장한 모습 없이 여러 질문에 똑 부러지는 답변을 했다. 제작발표회 이후 그는 팬들에게 “우리 네버랜드 분들이 ‘나는 살아있다’ 보시면 성숙해지고 강해진 우기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언급했다.
또 그는 “‘나는 살아있다’ 언니 다섯 분이 저를 너무 잘 챙겨주셨다. 이번 예능 촬영하며 느낀 점은 잘하면 다 잘 할 수 있는 점이다. 외국인이라 못 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항상 뭘 해도 열심히 하는 마음으로 하면 다 되더라. 그걸 깨달은 제 자신한테 뿌듯하고 자랑하고 싶다. 촬영 중 여러 경험을 하며 많이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기는 “우리 네버랜드. 우기가 성장하는 모습 많이 지켜봐 주시고 ‘나는 살아있다’ 많이 사랑해달라”며 마무리 멘트를 했다.
한편 ‘나는 살아있다’는 지난 11월 5일 첫 방송됐다. 우기는 ‘나는 살아있다’ 교육 1일차에 자진해 리더로 지원하는가 하면 배우 김성령과 모녀 케미를 선보여 남다른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캡처)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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