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7명, 김천 2명, 포항 1명 등 10명의 지역감염자와 1명의 해외유입 환자(경주) 등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주의 지역감염자 7명은 지난 달 27일 시작된 '영남대 음대발' 추가 감염이다.
이로써 영남대 음대발 감염은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김천의 확진자 2명은 '김천대발→ PC방 관련' 추가 확진이다.
이로써 지난달 19일 시작된 김천대발 감염은 19명으로 늘었다.
포항의 감염자 1명은 서울에 직장을 다니다 포항 자택방문 중 서울시로부터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유럽에서 지난달 28일 입국 후 경주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673명으로, 해외유입 사례는 98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88명, 청도 155명, 포항 116명, 경주 115명, 구미 96명, 봉화 71명, 안동 61명, 칠곡 54명, 예천 49명, 김천 48명, 영천 46명, 의성 44명, 성주와 영덕 각 23명, 상주 22명, 영주 16명, 고령과 문경 각 14명, 군위 8명, 청송 4명, 울진 3명, 영양 2명, 울릉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1명이고 누적 회복자는 전날 15명이 늘어 1529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 6명이 줄어 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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