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뉴스 용인, 고동우 기자]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페드웨이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8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GT1 클래스에서 1위로 폴 투 윈에 성공한 정경훈(비트알앤디)이 포디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슈퍼 6000클래스에서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2위를 포디움에 오르며 22점을 추가해 종합 점수 103점으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2016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에 복귀했다. GT1 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슈퍼레이스 최종라운드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 사전에 등록을 마친 최소한의 관계자들만이 경기장 외부 입구에 설치된 체크포인트에서 드라이브쓰루 방식으로 문진표 작성 및 발열체크를 마친 후 경기장 안으로 입장했다. 또한 경기장에 방역업체가 상주하며 최소 1일 3회 이상 차량 내부와 피트, 구조물등 소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