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것에 대해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상 감염이 특징인 지금의 유행은 곳곳의 다양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재확산 위기가 극복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의 조속한 지급과 더 많은 국민들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백신을 하루라도 빨리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998000_326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