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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 "손흥민-케인 조합, 첼시에 위협적" 덧글 0 | 조회 104 | 2020-11-28 14:49:10
비에스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 조합을 경계하는 발언을 했다.

토트넘은 오는 30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토트넘은 현재 6승2무1패(승점20)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첼시는 5승3무1패(승점18)로 3위다.

토트넘과 경기를 앞둔 램파드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경기장 내 어떤 곳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둘은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기에 첼시에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케인과 6시즌 발을 맞추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초반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두 사람은 EPL에서만 9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케인의 도움을 받아 7골을 넣었고 케인의 2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전 첼시‧36골) 콤비 기록에 도전한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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