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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문학 새 책 덧글 0 | 조회 6 | 2020-11-26 21:15:01
그릇  

죽음 뒤의 삶

콩고공화국의 작가 소니 라부 탄시의 대표작. 19세기 말부터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1960년에 독립한 콩고공화국의 피비린내 나는 정치적 탄압을 예리하게 그렸다. 카타말라나지의 ‘영도자’라 불리는 독재자와 반란군 지도자 마르샬의 수대에 걸친 전쟁을 통해 독재체제의 폭력성을 고발한 작품이다. 심재중 옮김/창비·1만3500원.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펴낸 이꽃님 작가의 새 장편소설. 술을 마시면 괴물로 변하는 아버지와 사는 십대 은재의 이야기. 가정폭력을 당하는 그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친구들이 있다. “인생을 참혹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이지만, 그 인생에 손을 내미는 것 또한 언제나 인간”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문학동네·1만3000원.

옥봉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인 장정희 작가의 장편소설. 천부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생을 살다 간 조선 중기 시인 이옥봉의 이야기. 이옥봉은 조선 3대 여성 시인 중 한 명이다. 서녀로 태어나 소실의 삶을 살았던 그의 인생사와 그가 남긴 시린 아픔이 배어 있는 시를 만날 수 있다. /강·1만4000원.

문학사상 2020년 12월호

방민호 문학평론가가 ‘소설적 언어의 어떤 공백, 그 전환기적 과제’를 주제로 2020년 문학계를 결산했다. 기획특집에서는 양균원 시인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루이즈 글릭의 시와 시 세계를 깊이 있게 다뤘다. 글의 주제는 ‘친숙한 듯 결이 다른 서정의 내연’이다. 문학사상 편집부/문학사상사·9500원.

인생은 소설이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랑스 소설가 기욤 뮈소의 신간. 작품의 주인공 로맹은 그가 쓴 모든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된 성공한 작가이지만, 이미지가 고정된 작가다. 그를 통해 작가란 어떤 존재이고, 소설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 나간다. 양영란 옮김/밝은세상·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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