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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현장] 흥행 보증수표 남궁민, '낮과 밤'으로 연속 홈런 가능할까 덧글 0 | 조회 99 | 2020-11-26 03:39:12
파파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끈 배우 남궁민이 ‘낮과 밤’으로 또 한 번 히트를 노리고 있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정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가 참석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드라마 ‘저글러스’ ‘옥란면옥’ ‘국민 여러분’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현 감독과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연속 히트시킨 신유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정현 감독은 “시즌제 드라마가 하나로 합쳐져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초반에는 추리의 재미로 시작해 가면 갈수록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게 만들었다. 다양한 장르적 재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능청맞은 겉모습 뒤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유능한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파견 수사관 제이미로 열연을 펼친다. 또 윤선우는 포털사이트 MODU 소속 천재 해커 문재웅 역을 맡았다.

김정현 감독도 드라마 마다 흥행을 이끌어 온 남궁민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그는 “남궁민은 믿보배다. 가끔 현장에서 내가 관객의 입장이 될 때가 많다. 글자로만 적힌 대본을 배우마다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가 된다. 그래서 남궁민이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서 지켜볼 때가 많았는데 설명할 필요가 없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남궁민은 이번 작품을 흥행시켜야 한다는 부담감도 무겁게 느끼고 있었다. 그는 “항상 흥행에 대한 고민과 부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흥행 보다는 드라마의 신선함이 강하다. 처음에 ‘낮과 밤’을 접했을 때 지금과는 다른 추리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인을 잡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감성들이 있다.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없어서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무식해 보이고 털털하고 지전분하고 엉망진창인 캐릭터다. 하지만 사건을 풀어갈 때는 진솔함이 담겨 있어서 이런 캐릭터를 위해 피부과도 안 가고 머리도 짧게 잘랐다”며 “10년 전에 입었던 티셔츠를 꺼내서 입었다. 더러워 보이려고 노력했다. 노력의 결과가 잘 나와서 덜해도 될 뻔 했다”고 장난스럽게 캐릭터 분석 방향을 설명했다.

김정현 감독은 다른 배우들에 대한 믿음도 각별했다. 김설현에 대해서는 “처음 만났을 때 공혜원이라는 인물이 김설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열혈 경찰과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 선배들과 있을 때는 말도 조심하는데 큐 사인이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말했다.

또 이청아에 대해서는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 냉철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인 역할을 잘 표현했다. 허당미도 있다”고, 윤선우에 대해서는 “비밀이 많은 인물이다. 제가 말씀을 드릴 순 없지만 비밀이 저 눈 안에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드라마의 핵심은 배우들 간의 호흡이다. 이날 ‘낮과 밤’ 배우들은 서로를 칭찬하기 바빴다. 남궁민은 김설현에 대해 “너무 착하다. 현장에 나와서 선배들, 후배들, 스태프들을 너무 예의 있게 대하고 연기에 대한 마인드도 진지했다. 항상 열정적으로 참여해줬고, 이 친구의 따뜻하고 착한 마음이 인상적이었다. 선배로서 더 많이 도와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이청아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호흡이었다. 그런데 캐릭터의 디테일하고 심리적인 부분까지 깊게 연구해서 왔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준비를 해와 만족스러운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김설현과 이청아는 남궁민에 대해 ‘낮과 밤’의 기둥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이들은 “남궁민이 정말 사람을 잘 챙긴다. 항상 자기 연기 이외의 분들까지 챙기는 건 쉽지 않다. 대본 자체가 정말 어렵고, 모든 스토리를 끌고 가야 하는 축인데 정말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낮과 밤’은 이달 30일 첫 방송된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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